격랑 1, 2020 / ⓒ2022. 양동규
바라본다





……





의도는 없다. 애써 의미를 찾을 필요도 없다. 목적, 취지 같은 것도 없다. 프레임 안에 들어온 것을 바라볼 뿐. 존재했을지도 모를 순간의 기록일 뿐이다. 
어쩌면, 그 누군가에게는 그 무엇이 될 수도 있는 기록 일지도 모르겠다. 꺼내어 드러내 보이는 이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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